[한라일보] 제주문화방송(제주MBC) 대표이사 사장에 정용식(54·사진) 씨가 21일 취임했다. 정용식 사장은 오현고등학교와 건국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MBC에 입사했으며 보도국 뉴스콘텐츠취재1부장, 뉴스영상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사장은 이날 제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를 대변하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언론의 공적 책임과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매채·다채널 시대에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제주의 대표 공영방송사로서 제주를 널리 알리고 제주MBC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 제주어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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