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이사장 김영범) 신임 소장에 제주4·3연구소 김창후 이사(사진)가 선임됐다. 제주4·3연구소는 지난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김창후 이사를 신임 소장에 추대했다. 김창후 신임 소장은 제주4·3연구소 개소와 함께 한 4·3활동가로 제주4·3평화재단 이사, 5·18기념재단 이사를 역임했고 1993년과 2010년에도 소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소장은 이와함께 '이제사 말햄수다 1', '대마도를 떠도는 4·3넋 - 그 넋을 찾아 나선 순례자의 닷새', '4·3으로 만나는 자이니치', '제주4·3유적 개정증보판 Ⅰ, Ⅱ', '4·3수장, 그 흔적을 찾아서' 등 저서를 저술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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