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 이금희 강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KBS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과 더불어 '우리 편하게 말해요' 책을 내는 등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외로움 속에 서서히 죽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꽃을 피우고, 다른 사람의 삶이 꽃피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최고의 행복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딩어 하버드대 교수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부와 명예, 학벌이 행복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따뜻한 인간관계가 행복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KT-지능형서비스사업단 인재양성 협약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등 AI·CT 분야에서 제주지역 전문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담당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의 AI 실무 교육과정을 제주 지역 대학교의 AI·SW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KT의 AI 실무 교육과정은 비 IT전공 학부생들이 쉽게 AI를 배울 수 있는 노코딩 방식의 기초 과정과 파이썬을 활용한 중급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변영철 단장은 "KT와 우수인재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운용에 협력하게 됨으로써 제주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혁신플랫폼의 실질적 교육효과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조성의 날 박상복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과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제주상의 제주경제와관광포럼 개최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39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와 '대만유사사태와 한국외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 원장은 "한국은 억지(Deterrence), 대화(Dialogue), 단념(Dissuasion)이라는 3D 접근이 필요하며, 외교력, 경제안보, 국방력을 강화해 안보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형지구대-관내 유관기관 업무협약 이들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행사 질서유지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농협-한우협회제주도회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산비 증가, 도매가격 하락, 소비부진 및 수급불균형, 수익성 악화로 인한 농가 경영난 심화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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