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한라일보] 제주자치도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 전(前) 서귀포시장을 지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영부 내정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도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받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박영부 내정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도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도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정립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위원장 포함) 임기는 3년이며, 현재 5월초 출범하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 임명(위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원희룡 도정 당시 임명된 초대 제주 자치경찰위원회 김용구 위원장 등 위원들의 임기는 5월 5일까지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주지역 생활안전과 교통 등 주민치안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총괄하고 제주자치경찰단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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