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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인복지 증진 공모사업 35곳 지원
여가·건강증진·평생교육 분야 1억8000만원 투입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4. 03.27. 15:23:01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노인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공모사업으로 10개 유형에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27이 도에 따르면 1995년에 설치한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은 노인의 건강 및 여가·평생교육·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쓰인다.

도는 올해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인 인식개선' 유형을 신설했다. 공모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비영리단체의 사업에 대해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합성, 사업비 효율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노인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평생교육 지원, 문화예술 향유 지원 등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도예, 원예, 웃음치료, 국악, 요리활동, 힐링 나들이, 천연염색, 전통시장 해설전문인력 양성교육, 역사 공간 탐방 및 글쓰기, 책 발간, 예체능활동 등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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