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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 후보들 어디서 시작하나
고광철 0시부터.. 문대림·고기철 새벽 4시 첫 출발
대부분 후보들 핵심 요지 찾아 거리인사로 스타트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3.27. 17:25:04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부터 시작되면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7명의 후보들의 첫날 선거운동 시작 포인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명의 후보 중 가장 눈에 띄는 후보는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국민의힘)와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국민의힘)로 28일 새벽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하자 유권자와 만난다.

고광철 후보는 28일 0시 제주시 이호동 24시 편의점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대림 후보는 이날 새벽 4시40분 제주공항 인근 삼영교통을 찾아 버스운전 노동자와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도 새벽 4시40분 강창학공원을 찾아 환경공무관들과 만남으로 시작한다.

대부분의 후보들은 선거운동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아침 인사에 나선다. 이날 아침 오전 7시30분 선거구별 주요 핵심 요지를 찾아 거리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후보들이 많다.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는 오전 7시30분 신광로터리에서 거리인사로 시작해 저녁에는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대림 후보도 이날 오전 7시40분 노형 오거리에서 아침인사에 나선 후 저녁에 출정식을 갖는다.

| 제주시을 김한규-김승욱 후보 법원사거리 집결

제주시을 선거구들은 제주시 법원사거리에 모인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도 오전 7시30분 구세무서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시작해 저녁에는 서귀포 1호과장에서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한다.

역시 김승욱 후보 오전 7시30분 제주여고와 법원 사거리 거리인사와 유세로 선거운동 시작하고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도 오전 7시30분 인제사거리 거리인사로 인사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한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전 7시30분 1호광장에서 아침인사에 나선 후 저녁에 출정식이 예정돼 있다.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도 중앙로터리에서 아침인사로 시작해 저녁에는 일호광장에서 도당차원의 출정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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