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4.10총선 D-13]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 출사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3.28. 00:00:00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민생경제 심폐 소생·의료 혁신”

[한라일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민생경제가 무너졌다. 월급 빼곤 다 오르는 절망뿐인 민생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첫째, 경제를 심폐 소생하겠다. 가구 평균 100만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저금리 대환 대출 예산을 늘려 이자 부담도 낮추겠다.

둘째, 농산물 최저가격과 농가 소득을 보장하겠다. 농산물 가격이 떨어져도 소득을 보장하는 법안을 만들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다. 저 위성곤에게 힘을 주시면 끝까지 마무리짓겠다.

셋째,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서귀포의 의료를 혁신하겠다. 서귀포의료원의 필수중증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윤석열 정부가 협조하지 않고 있는 도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관철하겠다. 육지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치료받도록 만들겠다. 저 위성곤이 가장 잘할 수 있다. 더 크게 일할 저 위성곤에게 기회를 달라.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정치교체로 발전 엔진 살릴 것”

지난 24년간의 민주당 독식을 종식시키고 서귀포의 중흥을 위해 노력하겠다. 8년간의 일당 정치인으로 인해 지연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 갈등을 해소할 것이다. 서귀포시 발전 엔진을 정치 교체로 되살리고 제2공항 건설로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를 살리겠다.

감귤산업을 국가 관리 체제로 확대하는 '감귤산업 진흥법' 제정을 통해 밀감나무를 다시 대학나무로 만들겠다. 외면당하고 있던 제주의 해상 물류 체계 개편으로 국가와 지자체 관리 하의 선진 물류 체계 기반도 조성하겠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제주 1호 공약인 관광청 유치와 더불어 해양레저관광거점도시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의 새로운 관광중흥기를 열겠다. 해양 아시안게임 유치, 마리나 미항 조성으로 관광 1번지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다. 동서지역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서귀포시도 만들겠다. 믿어 주시면 달리겠다. 고기철이 꼭 하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