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5대 이사장에 김문수 건축사사무소 한일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문수 신임 이사장은 감독관청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이사장 선임에 따른 승인이 지난 13일 완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귀포지역 교육 발전에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단체의 이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교육발전기금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저 또한 교육발전기금이 더 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