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류 천혜향.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시작한 '걱정 맙써, 우리가 해결허쿠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이어간다. 28일 동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5개 팀이 8개 분야에 대한 현장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센터는 농업인이 현장 기술 지원을 요청하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진단·처방에 나서며, 추가 진단 필요시 1일 이내 현장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술 지원 내역은 16개 작목에 대한 243건이며 현장 당일 해결 비율은 77%에 달한다. 작목별로는 만감류(50%), 노지채소(18%), 특화과수(11%), 노지감귤(10%), 시설감귤(10%), 시설채소(1%) 등의 순으로 많았다. 분야별로는 이상 증상(48%), 재배관리(31%), 병해충(14%), 기타(7%) 순이었다.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채소·식량·특용작물 760-7621~4 ▷감귤·과수 760-7641~3 ▷농촌융복합 760-7631~2 ▷농업기계화 760-7651~3으로 요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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