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현 후보. [한라일보] 4·10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진보당 양영수 후보의 '단일후보' 라는 표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에 정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김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으로 무공천 방침을 밝혔는데도 모후보가 현수막 등에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후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마치 자신이 양 당에 의해 추대된 '단일후보'라는 꼼수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러한 행위가 아라동 유권자를 기만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불법선거운동으로 판단하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에 아라동을지역 보궐선거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모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가 아라동 주민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으로 보고 관련 사항에 대한 법률 검토를 거쳐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선관위 등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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