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추자도에서 폐혈증 의심 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에 나섰다. 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51분쯤 추자도에서 80대 여성 A씨가 패혈증이 의심돼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3000t급 경비함정을 이용해 A씨를 신속하게 제주항으로 이송하고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은 정상상태였으나 전신쇠약 증상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제주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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