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제주 여홍규. 제주 제공 [한라일보] 제주가 첫 선발로 나선 여홍규의 데뷔골과 진성욱의 극장골로 2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제주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K리그1 5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제주는 전반 28분 헤이스의 코너킥을 여홍규가 슈팅으로 연결시켜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이어 후반 서진수와의 교체선수로 들어온 진성욱은 후반 52분 길게 넘어온 볼을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제주는 3~4라운드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홈경기에서도 승리했다. 제주는 시즌 2승1무2패 승점 7로 리그 9위에서 6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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