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사리 채취.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고사리를 캐러 나선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쯤 고사리를 채취하겠다고 집을 나선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배우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이용해 A씨 차량이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거슨새미오름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일대를 수색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소방당국에 공조요청을 하고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형 녹색 번호판이 달린 흰색 포터 차량을 발견한 도민들은 경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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