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강순아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 제주시을)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 유일의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관심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제주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강순아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시내버스 운영시간 연장 ▷행정동 내 마을 특화 근린시설 및 주민 휴식 공간 확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시간 개편 ▷1인 가구 주거 및 생활비 지원 ▷제주도내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 등이 담겼다. 강 후보는 "제안해 주신 정책제안서는 저의 정책공약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며 "청년 1만원 임대주택,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은 질 높은 일자리와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만든 저의 약속으로 잘 살펴봐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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