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리터당 1700원대에 진입한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6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제주지역 리터당 휘발유 평균가는 173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1715원으로 올라선 후 1주일 사이에 15원가량 추가로 올랐다. 제주 휘발유 평균가는 서울 1739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제주지역 최저가는 1670원, 최고가는 1798원(프라이빗브랜드주유소 제외)이다. 경유 값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제주지역 리터당 평균가는 1627원으로 지난달 30일 1600원대로 진입한 후 오름세가 이어지면 1주일 사이 16원가량 올랐다. 제주지역 경유의 최저가 주유소 가격은 1569원이며 최고가는 1698원(프라이빗브랜드주유소 제외)이다. 석유업계에서는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당분간 국내 유가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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