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사과 할인판매 행사. [한라일보] 제주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월 주차별 1차 농·수·축산물 가운데 가격인상 폭이 큰 품목과 주요 제철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초부터 과일 및 채소류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급상승한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이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는 가격인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할인쿠폰·카드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마트별 자체 할인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사상품에 대해 최대 58%할인(1인당 1만원 한도)하여 판매하고 있다. 품목별 할인행사 기간은 ▷사과:2~7일(6일간) ▷참외:8~12일(5일간) ▷대파:2~12일(11일간) 이다. 매장별 운영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 추가 할인이 적용될 수도 있다 이와함께 오는 12일까지 감귤의무자조금 지원, 봄맞이 만감류 특별할인행사의 일원으로 만감류 3kg이상 구매시 1kg당 1000원 할인(3kg구매시 3000원)행사도 진행된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주요품목의 물가 안정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할인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새로운 제주농협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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