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이버 위협에 따른 대응 강화로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2024년 정보보안 추진계획'을 수립, 사이버 정보보안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 가능성 증가와 정치·사회적 이슈를 악용하는 사이버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스마트 관제·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관련, 도는 6대 분야·37개 항목으로 정보보안 추진 계획을 세웠다. 도는 ▷전직원 정보보안교육 실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정보보호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접근 통제 강화 등 주요항목을 중점 관리한다. 도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개인·기업들도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사이버보안협의회 회원사로 대응팀을 구성해 주기적인 교육훈련과 정보교류를 통해 정보보안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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