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후보가 8일 제주대학교 앞에서 청년 유권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한규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8일 제주시을 선거구 골목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구세무서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이도2동 골목 유세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후보는 또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거점 유세를 펼치며 청년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공약 등 청년 공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이자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청년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아라동과 첨단지구에서 골목 유세를 진행했으며 오후 7시부터는 제주시청 앞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치며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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