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가 안덕지역을 찾아 유세를 펼치고 있다.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기철 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는 최근 진행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지속 가능성과 질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토대로 영유아 어린이집의 재정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8일 "초저출산 등에 따른 보육 수요의 감소로 인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운영 어려움과 퇴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현재 휴·폐원된 어린이집의 현황과 원인 분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대안, 실제 재정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재정 지원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대책을 듣고 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제안 사항을 우선순위에 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후보는 본투표일을 앞두고 8일 차량을 이용한 이동 유세 등으로 서귀포시 곳곳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9일에는 오후 2시 서귀포향토오일장 게릴라 유세를 펼친 뒤 선거운동 마지막 시간까지 상가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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