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하는 위성곤 후보. 제주도사진기자회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한 위성곤 후보는 초심으로 돌아가 서귀포시 의료문제와 감귤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후보는 10일 오후 11시50분쯤 개표가 81.01% 이루어진 상황에서 4만2484표를 획득, 3만8211표를 얻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4272표로 당선이 확정되자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위 후보는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성원을 잊지않고 제주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 바꿔 경제살리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들을 위해 통합의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위 후보는 앞으로 "서귀포의 의료문제, 감귤산업 활성화, 교육부분에서 차별화된 정책 추진, 시민주권시대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에 최선을 다하고 큰 것보다 생활 안에서 가려워하는 부분, 윤석열정부의 실정을 바로잡아 경제를 살리는 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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