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순선 작가의 신작 시집 '어느 토요일 오후'가 한그루 시선 서른일곱 번째 시집으로 나왔다. 작가의 일곱 번째 시집이기도 한 '어느 토요일 오후'엔 총 5부에 걸쳐 61편의 시가 묶였다. 시인이 여러 문화예술 현장에서 보고 느낀 감정을 창작의 토대로 삼은 점이 이번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이다. 고명철 문학평론가는 "시인이 접한 다양한 예술 장르와 그 개별 작품은 서로 다른 예술적 완성도와 미적 성취를 자아낸다"며 "따라서 이것들과 조우하는 그의 시적 상상력은 그만큼 독특한 시적 개성을 드러낼뿐만 아니라 시적 진실 면에서도 다양한 층위를 나타낸다"고 평했다. 1만원. 오은지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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