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 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특별히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 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서귀포시 등 50곳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는 국비 포함 총 1억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귀포시 사업 대상자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짝수 연도 출생자)으로 이들에겐 건강검진비의 9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760-2884).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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