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대응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사업체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심사와 컨설팅 대상 업체를 5~6월중 마무리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관광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다. 컨설팅을 지원하는 4개 분야는 법률·경영, 밀키트,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 업체당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신청 분야에 따라 법률·경영(8회), 밀키트(2~3회), 브랜딩(2~3회), 온라인 마케팅(4회)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법률·경영 분야 위주로 10개 업체를 선정·지원했으나, 올해에는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4개 분야에서 29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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