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릉해변.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5일 제주지방은 모처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낮 최고기온은 19~21℃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난 23일부터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는 한반도 동쪽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제주지방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은 앞둔 26일 제주지방은 오후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주말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22℃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6일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3~15℃, 낮 최고기온은 19~20℃로 예상된다. 주말인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5℃, 낮 최고기온은 21~22℃까지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주 제주지방은 휴일인 28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30일까지 이어지겠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24℃까지 오르겠고 비가 내리는 다음 주 초에는 20~22℃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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