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21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해당 펜션 3층 발코니에서 났으며, 소방당국에 의해 최초 신고 접수 후 20여분만인 오전 9시43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화재로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29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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