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QE SUV. [한라일보] '토레스EVX부터 벤츠EQE SUV까지' 국내외 유명 전기자동차를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목표로 내건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30일부터 5월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시회를 비롯해 'e-모빌리티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심도있는 이슈를 다루는 글로벌 콘퍼런스와 B2B 비즈니스 미팅,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드론 경진대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고품격 전기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시승체험이다. 국내 현대차를 비롯해 KG모빌리티, 우진산전 등 국내 대표기업과 해외 브랜드인 벤츠·테슬라·폴스타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대표 전기차를 시승하고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 4위에 올라선 KG모빌리티의 첫 전기차인 토레스 EVX, 전기차의 대명사로 인기를 누렸던 테슬라도 업그레이드 모델3와 모델Y, 스웨덴 브랜드인 '폴스타', 프리미엄 브랜드 벤츠 EQE SUV도 고객들이 직접 타 볼 수 있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은 "올해 엑스포에서는 국ㆍ내외 투자, 국제 산업 정책, 비즈니스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기선박, 자율주행, UAM 등 e-모빌리티 전시와 시연·시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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