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한라대학교가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중단 위기에 놓였지만 오는 13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한라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1일자로 한라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잠정 중단되며, 13일부터 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한라대 측은 천원의 아침밥 제공 사업을 담당하는 업체 측의 운영 상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지만, 천원의 아침밥 사업지침에 따라 학교식당 외 외부식당, 간편식등으로 운영이 가능해 대학 주변식당과 연계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등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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