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제주지역 광공어 생산은 전달에 비해 5.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3.4%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업종별로는 ▷음료(6.1%) ▷의약품(13.9%) ▷화학제품(10.9%) 등이 늘었다. 반면 ▷전기·가스업(-7.8%) ▷비금속광물(-24.5%) ▷식료품(-3.9%) 등은 줄었다. 3월 제주지역 광공업 출하는 전달에 비해 5.0%,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7% 각각 감소했다. 식료품·음료 등은 늘었지만 비금속광물과 전기·가스업에서는 감소했다. 3월 제주지역 광공업 재고는 전달에 비해 2.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7.8% 감소했다. 식료품·비금속광물 등에서 증가한 반면 음료·화학제품 등에서는 감소했다. 3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4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9%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신발·가방(10.1%) ▷음식료품(9.0%) ▷화장품(4.5%)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의복(-17.3%) ▷오락·취미·경기용품(-16.9%) ▷가전제품(-8.0%) 등에서 감소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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