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계절의 여왕' 5월 첫 날 제주지방은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차차 맑아지는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일 흐리다 밤부터 맑아지겠고 2일부터 주말까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1일 낮 동안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17~19℃가 되겠고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8~21℃로 예상된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3℃, 낮 최고기온은 20~22℃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선 1일 오후부터 2일 오후 사이 제주도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북부 앞바다도 1일 오후부터 점차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4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5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대체 휴일인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4~5일 23℃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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