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한라일보] 30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전시회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토론과 발표도 잇따라 열린다. 한국전기선박협의회(상임위원장 길홍근)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바다위의 혁신: 해양모빌리티 강국,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국제전기선박엑스포의 메인 행사이다. 2일 포럼 제1세션은 '블루 이코노미의 전환, 친환경 전기 선박'을 주제로 진행되며 '친환경 전기선박의 미래: 혁신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2세션은 선박 전동화 기술 개발과 에너지 솔루션, 국내외 전기선박 기술 동향을 교환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에서는 포럼과 함께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전기선박 모형을 비롯해 민간 기업들의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전시된다. 3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A에서 제주 지역혁신 산업 전환 포럼과 함께 '제70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열린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대학 간 협력 기반 혁신체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30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개회사하는 김대환 조직위원장. 현대차를 비롯해 KG모빌리티, 우진산전 등 국내 대표기업과 해외 브랜드인 벤츠·테슬라·폴스타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대표 전기차를 시승하고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모빌리티를 비롯해 덴포스(덴마크)·형통그룹(중국)·디트로이트 일렉트릭(영국) 등 글로벌 기업들도 배터리와 충전인프라, 모터 등 각종 전후방 부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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