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산하의 제주청년센터가 최근 '2024년 제주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청년일상연구' 사업을 공모, 대상자 8팀을 최종 선정했다. 1일 제주청년센터에 따르면 청년일상연구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청년들의 시선에서 청년 관련 현안을 발굴해 제주청년정책에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자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24팀이 신청해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8팀(2인 이상 단체 6팀, 개인 2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5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5개월간 연구·활동비(단체별 450만원, 개인별 200만원)와 1:1 전문가 멘토링 등 자문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민선 8기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체계 '청년이어드림' 기반 정책연구 분야를 비롯해 쉐어하우스를 통한 청년 주거 개선, 제주도 대중교통 활용을 통한 청년 문화생활 활성화 방안, 제주형 결혼 장려 청년정책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는 향후 청년참여기구(원탁회의 등)를 통해 청년정책에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연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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