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나 씨는 2020년부터 제주시가족센터에서 일하며 상담이 필요한 이들을 맞고 있다. 직업으로서의 상담 경력은 5년 남짓이지만 그동안 개인, 부부, 가족까지 다양하게 만나왔다. 지난 1년간의 상담 횟수가 400회에 달한다. 그는 이들의 이야기가 꺼내지는 순간의 '증인'이자 '기록자'로 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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