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을 선언했다. JDC는 양영철 이사장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1회 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범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인사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한 뒤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야구선수 박찬호와 가수 이찬원, 김태흠 충남지사, 장윤금 숙명여대총장 등이 참여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양 이사장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로 김일환 제주대 총장을 지목했다. JDC 임직원들도 챌린지 동참을 위해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사용한 제품 분리 배출까지 책임지기 등을 약속했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챌린지에 JDC도 동참한다"며 "청정 제주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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