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기초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7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 인증농가는 2016년 1144호에서 2022년 1181호로 소폭 늘었으나 인증면적은 5년새 2409㏊에서 2347㏊로 감소했다. 도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주 2회, 총 4회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기초교육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및 안정성 확보방안, 친환경농업의 의의와 필요성, 제주토양과 미생물의 이해, 친환경 농자재 이용 사례 등이다. 특히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선도농가에게 듣는 실천 사례와 농자재 제조 실습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입문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제주농업기술센터 지역 내(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한과 인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40명 선착순이다. 교육에 관한 세부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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