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한라일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제주 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한 홍보 행사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4 제주 알리기 프로그램 '봄이 왔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의도 인근 직장인 등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과 사진 공모전 전시, 홍보 부스 등을 선보인다. 제주 로컬 뮤지션 '더 로그', '위티', '주낸드', 제주출신 아티스트 강아솔의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장에는 국제사진공모전 제주 당선작품들이 전시되며, 2025 APEC 제주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도 중앙협력본부는 도외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환경·역사·문화 등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강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대 관광지 제주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제주의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이미지를 쇄신하고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부미현기자 bu8385@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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