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오영훈 제주지사가 7일 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일관성 있는 도정 기조를 바탕으로 여러 계획과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 그는 현재 제주연구원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15분 도시 제주 '새로운 생활의 시작', 제3차 제주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이 같은 입장을 피력. 오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일관된 기조 아래 계획 수립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수립하는 계획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 백금탁기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총력" ○…제주특별자치도·제주농협은 7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지역의 한 마늘밭에서 올해 농촌 일손돕기운동 시작을 알리는 '2024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총력전을 선언. 제주농협은 올해 행정,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과의 협력과 대학생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최대 농번기인 마늘·감귤 수확 시기에 집중해 연인원 유·무상인력 3만2000명 지원을 목표로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갈수록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농가에 대한 관심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도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호소. 현영종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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