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경제 활성화도 기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이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8~10일 3일간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걸어서 제주 속으로' 시도 통합과정을 첫 운영하며 눈길. 이번 통합과정은 제주 전시·건축물을 주제로 한 현장 탐방(김병수 건축사), 원도심 투어((사)올레), 제주향토음식 체험(고정순 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 음악을 통한 제주어 활용(사우스카니발 강경환) 등으로 구성. 김창세 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시도 통합 교육을 통해 타 시·도 공무원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교육과 관광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청년포럼, 전 부서 협업"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을 앞두고 "전 부서가 협업으로 완벽하게 포럼을 준비해달라"고 8일 당부. 강 시장은 이날 주간간부회의에서 "제주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점을 염두해 외국어를 잘 하는 공직자를 포럼 현장에 투입하고, 외국인 참여자 수송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달라"고 지시. 또 강 시장은 "숙소 등 제반시설 정비, 프로그램 최종 점검, 기상상황 대비,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제주시가 세계 청년들의 결속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그 시너지 효과가 APEC 제주 유치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 이상민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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