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지역 사내 봉사단체인 '다솜마루'는 최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 창암재활원의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서귀포칼호텔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 20여명이 장애인단체와 함께 서귀포 칼호텔 뷔페음식을 즐기며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솜마루는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06년 창립돼 '아름다운 제주와 동행'이라는 소박한 뜻을 모아 매월 도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목욕, 청소, 나들이 등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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