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30대 남녀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쯤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패들보트를 타고 있던 3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먼 바다로 떠밀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히 현장에 출동시켜, 신고접수 10분 만인 이날 2시37분쯤 A와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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