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수학여행을 온 10대 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1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호텔 지하 환기부 지붕 판넬이 파손되며 이곳을 건너던 10대 A군이 7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군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조사 결과 A군은 수학여행을 위해 제주를 찾았으며, 샌드위치 판넬로 덮여있는 지하 환기부 지붕을 지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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