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전국 소재 수목원과 정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관람객 방문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에 동참한다. 12일 제주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전국 수목원·정원을 방문해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는 활동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43개소 기관이 참여 중이며 제주에서는 제주시 한라수목원과 서귀포시 상효원이 포함돼 있다.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이 수목원과 정원을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3개를 채울 때마다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수목원·정원 가운데 3곳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반려식물 키트를 받는다. 이후 추가로 스탬프 3개를 더 찍을 때마다 구상나무 등 다양한 우리 꽃이 새겨진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기념주화는 방문한 수목원·정원에서 '스탬프 투어 기념품(기념주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일괄 수합해 발송한다. 다만 기념품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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