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장시영재단(이사장 장건택)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희귀질환, 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건택 이사장은 "부모이자 의료인으로서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록우산에 기부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제주의 환아들이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제주 유공자·보훈가족 등 건강검진 검진 대상은 국가유공자 본인, 배우자, 유공자 본인기준 직계 존·비속 1촌 이내(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해당)중 만 20세 이상이다. 검진대상자는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도1동 축제 소위원회 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일도1동 자생단체장과 함께 축제 추진 상황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입동적십자봉사회 장애인 동반 나들이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단말기 지원 사업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3일까지 '달팽이 안테나 사업' 참여할 시청각장애인 3명을 모집한다. 달팽이 안테나 사업은 제주삼다수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의사소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와 문자를 상호 호환해주는 기기인 점자정보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또한 이용 편의를 위해 관련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양예홍 관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이번은 3명 밖에 지원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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