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47일만에 1600원대로 떨어졌다. 18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5원정도 내린 1699원이다. 지난 4월1일 리터당 평균가가 1700원대에 진입한 후 47일만에 1600원대로 떨어졌다. 전국과 비교해서도 항상 선두권에서 서울 1761원, 강원 1716원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낮아졌다. 제주지역 최저가 휘발유가격은 1619원, 최고가(사설브랜드 제외)는 1770원이다. 이날 제주지역 리터당 경유가격도 전날보다 5원정도 떨어지며 1548원을 보였다. 경유도 지난 4월 최고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6일 이후 1500원대를 기록중이다 제주지역 경우 최저가는 1420원, 최고가(사설브랜드 제외) 1620원이다. 국내 석유업계에서는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환율도 소폭 떨어져 당분간은 국내 유가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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