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윗세오름을 오르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일요일인 19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5℃로 평년(21~23℃)보다 조금 높겠다. 당분간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4~16℃, 낮 최고기온 21~23℃)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이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다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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