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 서귀포시가 관내 음식점의 주방 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 수납 컨설팅'에 나선다.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는 6~9월 진행되는 이 사업은 주방 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관내 식품위생업소 6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정리수납전문가(2급)가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주방, 냉장고, 식자재 창고의 정리 수납 등 위생적 관리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이 사업에 맞춰 서귀포시는 음식점 영업자와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과 주방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을 벌인다. 컨설팅에 필요한 정리 바구니, 라벨 스티커 등 관련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760-2424.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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