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7분쯤 제주시 용담2동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41만2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깡통에 종이 등을 소각하고 자리를 비웠다"는 직원 진술에 따라 미처 꺼지지 않은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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