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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전국소년체전 25일 개막
제주선수단 30개 종목 646명 참가..유도 수영 등 多 메달 기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5.24. 13:29:45
[한라일보] 대한민국 스포츠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자라나는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를 보급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757명이 12세이하부·15세이하부에 출전하며,목포종합운동장 등 전라남도 내외 23개 시·군 53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2세이하부 21개 종목, 15세이하부 36개종목) 160경기가 펼쳐진다.

토너먼트 종목인 축구, 하키(이상 23일),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 복싱(이상 24일)은 경기 일정상 개최일보다 먼저 시작했다.

공부하는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고, 개·폐회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자 시·도별 종합시상 및 메달 집계 등은 이전 대회와 같이 실시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수영과 유도 등 총 30개 종목에 선수 458명 등 총 646명이 출전해 30개 이상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제주 선수단은 수영 다이빙과 유도, 태권도, 근대3종, 바둑, 배드민턴 레슬링, 씨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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