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제주지방 맑다가 내일 남부지역부터 비 시작
예상 강수량 최고 40㎜.. 지역에 따라 소강 상태 보이는 곳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5.25. 07:34:57

봄을 즐기는 아이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5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25일 맑고 초여름 날씨를 보이다 기압골 영향으로 휴일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제주도 산지와 남주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27일 새벽까지 이어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북부는 5~20㎜, 나머지지역은 10~40㎜로 강수량은 많지 않겠거 북부지역의 경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23~25℃가 되겠고 26일 낮 최고기온도 23~26℃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선 당분간 제주도 해상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25일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중심으로 강풍으로 물결이 2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산지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오르면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