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전경.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1100로에 있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내달 1일 오후 6시 '2024년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주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전파천문학자의 강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인근에 자리한 한국천문연구원 KVN(한국우주전파관측망)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는 탐라전파천문대가 참가자들에게 개방된다. 전파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서귀포를 포함 서울, 울산, 평창 등 4곳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VLBI(초장기선전파간섭계) 관측망인 21m 크기의 전파망원경이 설치됐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가능하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 참고. 문의 739-9701~2.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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