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년체전 현장에서 2025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제주자치도 직원과 도체육회.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개최지 선정이 코 앞에 다가온 2025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활동이 전남 전국소년체전 현장에서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 제주자치도교육청, 도체육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지역 경기장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면서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의 홍보 활동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제주선수단 임원들은 경기장에서 개최지 유치를 알리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흔들며 응원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김양보 도문화체육교육국장과 좌재봉 체육진흥과장 등은 '2025 APEC은 제주에서' 등이 적혀있는 복장을 한 채 경기장을 누비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선수와 관중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 판단했다"며 "제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지지와 관심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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